건강과 잘됨을 비는 인사를 어떻게 읽을까
성경의 모든 문장이 같은 방식으로 기능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문장은 일어난 일을 보고하고,어떤 문장은 명령하며,어떤 문장은 소망을 표현합니다. 요한삼서 2절은 장로가 사랑하는 사람의 생활과 건강이 잘되기를 바라는 인사입니다. 이 형식을 지운 채 모든 신자에게 언제나 동일하게…
먼저 문장의 종류를 확인하기
성경의 모든 문장이 같은 방식으로 기능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문장은 일어난 일을 보고하고,어떤 문장은 명령하며,어떤 문장은 소망을 표현합니다. 요한삼서 2절은 장로가 사랑하는 사람의 생활과 건강이 잘되기를 바라는 인사입니다. 이 형식을 지운 채 모든 신자에게 언제나 동일하게 성취되는 약속으로 옮기면,기록된 문장이 하지 않는 일을 요구하게 됩니다.
간구라는 성격을 인정하면 이 구절의 위로가 약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장로는 가이오를 관념적인 영혼으로만 대하지 않고 몸과 생활을 함께 귀하게 여깁니다. 영적인 관심이 있다는 이유로 실제 건강과 생활을 묻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본문이 주는 사랑의 구체성은 결과를 보장하는 공식과 다른 방식으로 독자를 도전합니다.
비교를 인과 법칙으로 바꾸지 않기
영혼의 잘됨과 생활의 잘됨을 함께 언급한다고 해서 앞의 수준을 높이면 뒤의 재산과 건강이 자동으로 증가한다는 공식이 제시된 것은 아닙니다. 문장의 비교 표현과 인사의 목적을 함께 보아야 합니다. 저자는 가이오의 진리 안의 행함을 이미 기뻐하며 그에게 온전한 삶을 바랍니다. 한 사람을 향한 사랑을 모든 고난의 원인을 설명하는 법칙으로 바꾸지 않아야 합니다.
다른 성경 문서에는 신실한 사람이 궁핍하고 병들거나 갇혀 있는 현실도 나옵니다. 빌립보서의 바울은 풍부함과 부족함 속에서 배우고,에바브로디도의 중병을 솔직하게 말합니다. 이런 본문들이 요한삼서의 인사를 취소하지는 않지만,모든 참된 신자는 물질적으로 항상 성공해야 한다는 해석을 다시 검토하게 합니다. 한 문장을 성경 전체의 현실과 함께 읽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이오의 상태를 아는 범위
인사가 건강을 바란다고 해서 가이오가 특정한 병에 걸려 있었다는 결론은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란다는 표현만으로 그가 부자였거나 막대한 재산을 잃었다고 추정할 수도 없습니다. 저자는 그의 진실한 생활과 환대에 관한 소식을 전하지만 경제적 명세서나 건강 기록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알지 못하는 세부를 생생한 이야기로 채울 유혹을 경계하십시오.
오늘 공동체도 사람의 경제적 형편과 건강 상태를 보고 영혼의 수준을 즉시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판단은 본문의 간구를 사람을 정죄하는 기준으로 바꾸기 쉽습니다. 반대로 하나님과 관계된 사람의 몸과 생활은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태도도 이 인사의 방향과 다릅니다. 위로와 실제 관심을 제공하면서 근거 없는 원인 판정을 삼가는 읽기가 필요합니다.
사랑의 기도를 생활로 이어가기
이 구절을 자신의 기도에 사용할 때에는 사람의 필요를 더 구체적으로 듣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가 무엇을 바라고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알지 못하면서 성공과 건강이라는 말만 반복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도는 상대의 삶을 통제하는 선언이 아니라 하나님께 그의 온전함을 구하는 사랑의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을 제공할 책임이 있다면 그 기도와 연결하여 살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의 기쁨이 진리 안의 행함에 놓인다는 3~4절을 함께 보십시오. 이 편지의 신앙적 평가는 재산과 건강 수치로 끝나지 않습니다. 낯선 형제를 돌보고 진실하게 걷는 삶이 이어집니다. 독자는 상대가 원하는 결과를 얻었는지만 묻기보다 그가 사랑과 진리의 관계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도록 함께 도울지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읽는 곳은 이 기기와 브라우저에 저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