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깊이 읽는 성경에서 만나는 골로새서의 이야기
충만하신 그리스도에서 일상으로 읽기
그리스도의 충만함으로 살아가는 공동체
저자와 도시, 가르침의 배경을 구별하기
편지는 바울과 디모데의 이름으로 시작하며 끝에서 바울의 자필 인사와 매임을 언급합니다. 교회의 전통은 바울이 옥중에서 보낸 서신으로 읽어 왔습니다. 감옥이 있던 정확한 도시는 편지에 쓰여 있지 않습니다. 로마를 배경으로 보는 전통적 견해가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가이사랴나 에베소의…
그리스도 중심의 독해와 관계의 책임
만물이 그리스도를 통해 창조되고 그분을 향한다는 선언은 그분을 개인 문제 해결에만 필요한 분으로 축소하지 못하게 합니다. 동시에 십자가의 피가 구체적으로 언급되므로 우주적 언어를 추상적인 영적 원리로만 읽을 수도 없습니다. 창조의 주가 십자가로 화평을 이루셨다는 고백은 사람과 …
복음이 믿음과 사랑의 열매를 맺습니다
편지는 먼저 골로새 성도들에게 이미 주어진 은혜를 확인합니다. 뒤에 나오는 경고도 이 출발점을 버리고 새로운 구원 비법을 찾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아들의 나라에 속한 삶을 기도합니다
믿음과 사랑에 대한 감사는 더 풍성한 성숙을 구하는 기도로 이어집니다. 이 기도는 골로새서에서 지식과 능력, 구원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려 줍니다.
만물의 주이신 그리스도가 십자가로 화평을 이루십니다
기도에서 언급한 아들은 작은 종교 영역의 주인이 아니십니다. 편지의 중심적인 찬양은 창조와 새 창조, 교회와 십자가를 한 분 그리스도 안에서 연결합니다.
화목하게 된 사람을 온전하게 세우는 수고
만물을 화목하게 하신 그리스도의 일은 골로새 성도들의 삶에도 이르렀습니다. 편지는 구원을 받은 공동체와 그 공동체를 섬기는 사역자의 자리를 함께 설명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리고 함께 자랍니다
각 사람의 성숙을 위한 수고는 얼굴을 보지 못한 성도들에게도 이어집니다. 편지는 사랑과 확신, 지혜와 감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자라도록 권면합니다.
그리스도 안의 충만함과 십자가의 승리
그리스도 안에서 걷는 삶은 다른 근거로 성도를 사로잡는 가르침을 경계합니다. 그 근거는 육체로 거하시는 하나님의 충만함과 그리스도와 함께 받은 새 생명입니다.
그림자로 재판하지 말고 머리를 붙드십시오
십자가의 용서와 승리가 실제 분별의 기준이 됩니다. 성도는 먹을 것과 절기, 특별한 체험과 금욕의 규칙 때문에 그리스도 안의 자격을 빼앗길 필요가 없습니다.
위의 것을 찾으며 옛 삶을 벗어 버립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살아난 은혜는 이제 구체적인 생활로 이어집니다. 위의 것을 찾는다는 말의 뜻은 바로 뒤의 죄와 관계, 새 사람의 문맥에서 확인됩니다.
사랑과 평강과 말씀으로 새 삶을 입습니다
옛 삶을 벗는 일은 빈자리로 끝나지 않습니다. 선택받고 사랑받은 공동체가 무엇을 입고 어떤 소리로 살아갈지 이어서 배웁니다.
가정과 노동의 관계도 주님 앞에 있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하는 모든 일은 가정과 노동의 현실에 이릅니다. 이 단락은 고대 가정의 비대칭적인 관계 안에 있는 사람들을 직접 부르며 각자의 책임을 주님 앞에 둡니다.
깨어 기도하고 은혜로운 말로 대답합니다
가정의 관계를 넘어 기도와 전도, 공동체 밖의 사람을 대하는 태도로 시선이 넓어집니다. 옥중의 사역자와 지역 성도들은 서로 다른 자리에서 같은 복음을 섬깁니다.
복음은 동역자들의 삶과 기도로 이어집니다
마지막 인사에 나오는 이름들은 교리 해설 뒤의 덧붙임만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몸이 실제로 어떤 관계와 섬김으로 살아가는지 보여 주는 사람들입니다.
말씀을 함께 읽고 맡은 섬김을 이루십시오
편지는 한 회중의 내부를 넘어 다른 교회와의 인사, 서신의 공동 낭독, 맡은 사역의 성취로 마무리됩니다. 바울의 매임과 은혜의 인사가 마지막에 나란히 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맏이, 충만함을 함께 읽기
그리스도를 처음 나신 분이라고 부르는 한 표현에서 곧바로 그분이 최초의 피조물이라는 결론을 내리면 이어지는 이유를 놓칩니다. 1:16은 만물이 그분을 통해 창조되었다고 말하고 17절은 그분이 만물보다 먼저 계시다고 설명합니다. 창조된 모든 것에 대한 그분의 관계가 해석의 문맥을…
만물의 화목과 교회를 위한 고난
1:20은 땅과 하늘의 만물을 그리스도를 통해 화목하게 한다고 말합니다. 앞의 창조 언어가 구원에서도 반복됩니다. 그러므로 이 선언을 개인의 마음이 평안해지는 일로만 줄이면 본문의 규모를 놓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 전체와 관계하는 사건입니다. 교회는 …
골로새의 가르침을 얼마나 복원할 수 있는가
2장에는 사람의 전통과 철학, 초보 원리, 음식과 절기, 천사와 환상, 금욕의 규칙이 언급됩니다. 이 요소들은 당시 압박의 실제 윤곽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반대자의 이름과 자기소개, 그들의 글이 함께 남아 있지는 않습니다. 저자가 비판하기 위해 선택한 단서만으로 완전한 교리 …
세례와 할례, 믿음과 십자가의 용서
2:11의 손으로 하지 않은 할례는 물리적인 수술을 더 받으라는 요구가 아닙니다. 옛 삶의 지배에서 벗어나는 변화를 나타내며 곧 세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묻히고 살아난 설명이 이어집니다. 몸을 벗는다는 표현의 세부를 해석할 때에는 2:9의 육체로 거하시는 충만함과 3장의 새 삶…
새 사람의 윤리와 말씀으로 노래하는 공동체
3장은 함께 살아났고 옛 사람을 벗었다는 선언과 죄를 죽이고 새 덕목을 입으라는 명령을 함께 둡니다. 이미와 계속이라는 두 방향이 있기 때문에 성도의 정체성을 오직 현재의 완성도로만 측정할 수 없습니다. 동시에 새 정체성을 받았으므로 어떤 행동도 무관하다는 결론도 성립하지 않습…
가정 규범과 노예제 본문을 오늘 읽는 책임
골로새서의 가정 규범에는 부부와 부모 자녀, 종과 주인의 비대칭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본문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동사를 쓰지 않는다는 사실을 먼저 인정해야 합니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종과 자유인의 구분이 최종 가치를 결정하지 않는다는 앞의 고백도 그대로 남습니다. 이 긴장…
성경 전체에서 다시 읽는 골로새서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자신의 형상으로 지으십니다. 골로새서 1장은 그리스도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과 창조의 주로 고백하고, 3장은 새 사람이 창조주의 형상으로 새로워진다고 말합니다. 이 흐름은 구원이 창조 세계와 몸을 버리는 탈출이 아님을 보여…
전권 종합 질문과 해설
1장의 창조와 화목, 2장의 신성의 충만함과 십자가의 승리가 경고와 윤리의 근거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그리스도께 없는 구원의 나머지를 다른 권세나 규례에서 얻어야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성장과 순종은 그분을 넘어서는 과정이 아니라 그분 안에서 자라는 삶입니다.
네 번의 재독과 관계의 점검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말하는 호칭과 그분이 무엇을 하셨는지 말하는 동사를 적으십시오. 창조와 유지, 화목과 용서, 부활과 승리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한 문단으로 설명해 봅니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때만 그리스도를 떠올렸다면 편지의 더 넓은 범위가 그 시선을 어떻게 바꾸는지 생각해…